신나게 떠난 여름휴가, 워터파크나 바다에서 서핑과 다이빙을 즐기고 돌아왔는데 거울 속 내 모습에 깜짝 놀란 적 없으신가요? 분명 꼼꼼히 선크림을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피부는 빨갛게 익어 따갑고 없던 기미, 주근깨까지 올라온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물놀이만 하면 유독 선크림이 소용없는 것 같고, 내 피부만 공격당하는 기분이죠. 이건 여러분이 선크림을 잘못 고르고, 잘못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친 파도와 싸우는 서핑,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다이빙 마니아라면 더더욱 ‘물놀이 선크림’은 까다롭게 골라야 합니다. 이제 아무거나 쓰지 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피부를 지키는, 그야말로 ‘선크림 니얼지’를 위한 진짜배기 정보만 모았습니다.
물놀이 선크림 핵심 요약
- 물, 땀, 파도에도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지속내수성’ 등급의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서핑, 다이빙 등 격렬한 활동에는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선스틱이나 밀착력 높은 선밀크, 선크림 제형이 효과적입니다.
-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유해 성분이 없는 ‘리프세이프(Reef Safe)’ 제품을 선택하고, 외출 후에는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클렌징해야 합니다.
물놀이 선크림 그냥 워터프루프면 될까
내수성과 지속내수성의 차이
많은 분들이 ‘워터프루프(Waterproof)’ 표시만 있으면 물놀이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물에 대한 저항성을 ‘내수성’과 ‘지속내수성’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내수성’은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50% 이상 유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지속내수성’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