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로레알 염색약 4호로 셀프 염색을 했는데, 찰랑이던 머릿결은 온데간데없이 푸석함만 남으셨나요? 분위기 있는 자연 갈색은 얻었지만, 머리카락이 빗자루처럼 변해버려 속상하시죠. 염색 후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그 마음,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딱 3일만 이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미용실에서 비싼 클리닉 받은 듯 머릿결을 되살리는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로레알 염색약 4호 염색 후 머릿결 관리 핵심 요약
- 염색 후 첫 48시간은 샴푸를 피하고, 모발에 색소가 완전히 안착될 시간을 주세요.
- 알칼리성 일반 샴푸 대신 약산성인 염색용 샴푸 또는 컬러 샴푸를 사용해 색 빠짐을 최소화하세요.
- 매일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으로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으로 단백질과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로레알 염색약 4호 인기 비결과 셀프 염색 팁
많은 분들이 집에서 염색을 시도할 때 로레알 염색약 4호를 선택합니다. 특히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라인은 사용법이 간편하고, 새치 커버 능력이 뛰어나 새치 염색과 멋내기용 염색 모두에 사랑받고 있죠. 4호는 ‘자연 갈색’으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세련된 초코 브라운 또는 다크 브라운 톤을 연출해 줍니다. 동양인 피부 톤에 잘 어울려 웜톤, 쿨톤 가리지 않고 실패 확률이 적은 색상입니다. 탈색 없이 염색해도 비교적 선명한 발색을 보여주어 어두운 모발을 가진 분들도 톤다운 염색이나 자연스러운 컬러 변화를 원할 때 자주 찾습니다.
성공적인 셀프 염색을 위해서는 염색약 바르는 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 보호를 위해 염색 전날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염색약 양은 모발 길이에 맞춰 넉넉히 준비해야 염색 얼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긴머리 염색의 경우 보통 2통 이상 필요합니다. 또한, 사용 전 반드시 팔 안쪽 등에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여 두피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염색 후 머릿결 사수하는 5가지 관리법
첫 48시간 골든타임을 지키세요
염색 직후가 염색 유지와 머릿결 관리의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염색약의 화학 성분으로 인해 모발의 큐티클 층이 열려있는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바로 샴푸를 하면 색소 입자가 쉽게 빠져나갑니다. 최소 48시간, 이틀 동안은 샴푸를 참고 모발이 색소를 완전히 흡수하고 큐티클이 안정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만 잘 지켜도 염색 유지 기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샴푸 습관을 완전히 바꾸세요
48시간이 지났다면 이제 머리를 감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 샴푸나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샴푸는 대부분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제품이라, 염색모의 색소를 더 빨리 빠지게 하고 모발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염색 후에는 반드시 염색용 샴푸, 즉 컬러 샴푸나 산성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약산성 샴푸는 열린 큐티클을 닫아주고 모발의 pH 밸런스를 맞춰주어 색상 유지는 물론, 모발 손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 차가운 물로 헹궈주면 큐티클 정돈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매일 3분 헤어 트리트먼트 투자하기
염색은 필연적으로 모발의 단백질과 수분을 앗아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염색 후에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워주는 헤어 케어가 필수적입니다. 린스만으로는 부족하며, 매일 샴푸 후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제품을 바르고 바로 헹구기보다는 최소 3~5분 정도 방치하여 유효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손상이 심한 머리카락 끝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히 발라주세요. 일주일에 1~2회는 헤어 팩을 이용해 스페셜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보호하기
염색한 모발은 열과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고데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열은 모발 속 수분을 증발시키고 색소를 변색시키는 주범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최대한 찬 바람을 이용하고, 스타일링 기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열 보호 기능이 있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강한 햇빛의 자외선 역시 색 빠짐의 원인이 되므로 외출 시에는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를 뿌리거나 모자를 착용해 모발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염색 유지를 위한 현명한 방법입니다.
올바른 건조 및 빗질 습관
젖은 머리카락은 가장 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상태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거칠게 비벼 말리는 행동은 큐티클을 손상시켜 머릿결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타월 드라이 후, 자연 건조하거나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두피부터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빗질은 모발이 거의 다 마른 상태에서 성긴 빗으로 끝부터 살살 빗어 엉킨 부분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해야 모발 끊어짐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셀프 염색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책
집에서 염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겪게 됩니다. 몇 가지 흔한 염색 실패 상황과 대처법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 문제 상황 | 주요 원인 | 해결 노하우 |
|---|---|---|
| 염색 얼룩 발생 | 염색약 양 부족, 불균등한 도포, 기존 염색 이력 | 모발 숱과 길이에 맞춰 염색약을 넉넉히 준비하고, 섹션을 잘 나눠 꼼꼼히 바릅니다. 어두운 부분부터 먼저 바르면 균일한 색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두피 및 피부 착색 | 염색 전 보호 크림 미사용 | 염색 전 헤어라인, 귀, 목덜미에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바셀린을 발라두면 착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 착색되었다면 클렌징 오일이나 아이 리무버로 닦아내면 염색약 지우는 법으로 효과적입니다. |
| 예상과 다른 발색 | 개인의 모발 상태, 기존 컬러, 염색 시간 조절 실패 | 염색약 색상표는 보통 탈색모 기준이므로 본인 모발 색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발색을 원한다면 보이지 않는 안쪽 머리카락에 테스트 후 전체 염색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