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염색약 4호, 셀프 염색 자주 묻는 질문 TOP 7

집에서 셀프 염색, 특히 로레알 염색약 4호로 톤다운이나 새치 염색을 하려는데 막막하신가요? ‘색이 생각처럼 안 나오면 어떡하지?’, ‘머릿결이 너무 상하는 건 아닐까?’, ‘혼자 하다가 얼룩덜룩 망치면?’ 이런 걱정 때문에 염색약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반복하고 계신가요? 미용실 가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냥 두자니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그 마음, 저도 잘 압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 염색 꿀팁,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로레알 염색약 4호 셀프 염색 핵심 요약

  • 로레알 4호는 누구나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선명한 발색과 뛰어난 새치 커버 능력을 자랑합니다.
  • 정확한 염색약 양 조절과 염색 시간 준수는 얼룩 없는 성공적인 셀프 염색의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 염색 후에는 컬러 전용 샴푸와 꾸준한 트리트먼트 사용으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색상 유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로레알 염색약 4호, 정확히 어떤 색인가요

로레알 염색약 4호는 염색약 색상표에서 ‘자연 갈색’으로 분류되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컬러입니다. 완전한 블랙은 부담스럽고, 너무 밝은 갈색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죠. 특히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라인의 4호는 동양인의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차분한 다크 브라운, 혹은 초코 브라운 계열의 색감을 보여줍니다. 탈색 없이 염색하는 경우, 기존 모발이 어두운 분들은 자연광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갈색으로, 기존에 염색했던 밝은 모발이라면 확실한 톤다운 염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모발 상태에 따라 살짝 구리빛이 돌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웜톤, 쿨톤을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상으로 실패 확률이 적은 편입니다.

내 머리에 필요한 염색약 양 계산법

셀프 염색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부족한 염색약 양입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약이 모자라 얼룩덜룩한 결과를 마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색약은 조금 남는 것이 모자라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일반적으로 올리브영 염색약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로레알 염색약 한 통을 기준으로 모발 길이에 따른 추천 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발 길이 모발 숱 추천 염색약 양
남자 짧은 머리, 숏컷 적거나 보통 1개
단발머리 보통 1개 ~ 1.5개
어깨선 길이 (중단발) 많음 2개
가슴선 길이 (긴머리) 보통 또는 많음 2개 ~ 3개

특히 머리숱이 많은 분이라면 표에 나온 기준보다 반 개에서 한 개 정도 더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염색 얼룩을 방지하는 노하우입니다.

최적의 염색 시간과 방치 노하우

염색약은 오래 방치할수록 색이 진하게 나올 것이라는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을 유발할 뿐, 발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의 경우 보통 30분 내외의 방치 시간을 권장합니다.

  • 전체 염색: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색을 바꿀 때는 두피 열이 없는 목덜미 부분부터 바르기 시작해 정수리 쪽으로 올라오는 것이 좋습니다. 도포 시간을 포함해 총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뿌리 염색: 새로 자라난 머리카락에만 염색약을 바를 때는 해당 부위에 먼저 약을 바르고 20분 정도 방치한 후, 기존 염색모와 색을 연결하기 위해 남은 약을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 5~10분 정도 추가로 방치하면 자연스럽게 색을 맞출 수 있습니다.

새치 커버, 이것만은 알고 하자

로레알 염색약 4호는 멋내기용뿐만 아니라 새치용으로도 매우 뛰어난 커버력을 보여줍니다. 흰머리 염색을 목적으로 한다면 몇 가지 꿀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가 많은 부분부터 공략하기

사람마다 새치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부분이 다릅니다. 보통 옆머리나 정수리 부분에 많은데, 염색약을 바를 때 이 부분부터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흰머리는 일반 모발보다 염료를 흡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방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멋내기용과 새치용의 차이

로레알 제품 중에는 멋내기용과 새치 전용 라인이 있습니다.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은 새치 커버에 특화되어 있으며, 마지커버 같은 전문가용 라인도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합니다. 확실한 새치 커버를 원한다면 제품 구매 시 ‘새치 커버’ 문구를 꼭 확인하세요.

셀프 염색 실패 대처법, 얼룩은 어떻게

최대한 꼼꼼하게 한다고 했지만 얘기치 않게 염색이 얼룩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색 실패로 속상해하기보다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얼룩이 심하지 않다면 며칠간 머리를 감으면서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얼룩이 눈에 띄게 심하다면, 일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현재 색보다 한 톤 어두운 염색약으로 전체를 다시 덮어주는 것이 가장 손쉬운 해결책입니다. 로레알 4호로 염색했다면, 같은 계열의 3호(흑갈색)를 이용해 톤을 정리해 줄 수 있습니다. 염색약 지우는 법으로 알려진 컬러 리무버 사용은 모발 손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염색 후 머릿결 관리와 색상 유지 비법

염색은 필연적으로 모발 손상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염색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머릿결과 색상 유지 기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 염색 후 샴푸: 염색 직후 48시간 동안은 샴푸를 피하는 것이 색상 고정에 도움이 됩니다. 첫 샴푸 시에는 미온수로 헹구고, 반드시 컬러 샴푸나 산성 샴푸를 사용해 큐티클을 닫아주어 색소 유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헤어 케어 루틴: 샴푸 후에는 매번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주 1~2회는 헤어팩으로 집중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세요.

염색 전 필수 준비물과 주의사항

성공적인 집염색을 위해선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염색 준비물부터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필수 준비물 리스트

  • 염색약(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등)
  • 염색용 빗과 볼
  • 비닐 장갑과 비닐 가운(보통 제품에 포함)
  • 머리핀(섹션 나누기용)
  • 피부 보호용 크림(바세린, 콜드 크림 등)
  • 오염 방지를 위한 신문지나 비닐

염색 전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패치 테스트’입니다. 염색약 성분 중 암모니아나 PPD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염색 48시간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소량의 염색약을 발라 피부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염색약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어라인과 귀에 보호 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두피 보호를 위해 샴푸는 염색 하루 전날까지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서 나온 유분이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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